식품영양학과 Plate-O팀, ‘2026 미래세대 기후행동 오픈 이노베이션’ 대상 수상
- 작성자 :대외협력팀
- 등록일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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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식품영양학과 김도연·신명아·최예진·허정윤 학생으로 구성된 Plate-O 팀이 10월 16일 열린 ‘2026 미래세대 기후행동 오픈 이노베이션’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CJ프레시웨이와 한국환경보전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식품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대학생 6개 팀은 단계별 미션과 현직자 멘토링, 사업 현장 탐방을 거쳐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최종 발표에서 선보였다.

Plate-O 팀은 사내 자율 배식 식당의 잔반을 줄이기 위한 ‘제로 루프(Zero-Loop)’ 캠페인을 제안했다. 식사 중 남기는 음식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음식을 담을 때부터 고객이 스스로 적정량을 선택하도록 유도하고 식사 후에는 잔반량을 수치화해 관리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고객의 메뉴 피드백을 다음 메뉴 계획에 반영해 지속적으로 잔반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기존 급식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 앞서 10월 12~13일 CJ프레시웨이 서울 상암 본사 사내식당 ‘그린테리아’에서 캠페인을 시범 운영하기도 했다. 시범 운영 기간의 일평균 잔반량은 직전 3개월간 일평균 잔반량보다 약 3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신명아·허정윤 학생은 “팀원들의 전공 지식을 모아 우리가 이해하고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식품 산업의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