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총장 최준규)는 지난 11월 11일(화) 본교 미카엘관 H406호에서 사과나무치과병원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천 지역 내 기관 간 상생협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고,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성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가톨릭대 학생 대상 일 경험 제공 및 취업 연계 협력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추진 △상호 서비스·시설·자원의 이용 편익 증진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준규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역 의료기관이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학생들이 현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향후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학생 일 경험·취업 연계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