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170주년 기념 버나드 원길 리 선생 흉상 제막식 개최
- 작성자 :대외협력팀
- 등록일 :2025.11.06
- 조회수 :43
가톨릭대학교(총장 최준규)가 평생 가톨릭 인본주의 정신을 실천하며 대학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부해온 故 버나드 원길 리(이원길) 선생의 흉상 제막식을 지난 10월 31일 본교 김수환관 컨퍼런스룸에서 가졌다.
이번 제막식은 이원길 선생의 숭고한 나눔과 사랑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길 선생의 가족과 친지, 최준규 총장과 교직원,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선생을 추모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학은 제막식과 함께 이원길 선생의 평생 나눔과 헌신을 조명하는 사진전도 마련하여, 선생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최준규 총장은 축사에서 "선생께서 실천하신 숭고한 나눔의 정신을 이어받아, 대학은 앞으로도 인본주의적 가치와 사랑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원길 선생의 아들 이덕형 글로텍 회장 역시 "아버지께서 남기신 인본주의 정신이 오래도록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답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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