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간학연구소(소장 이상민)는 8월 26일(화) 가톨릭대학교 김수환관 컨퍼런스룸에서 인간학연구소 47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본교 최준규 총장은 “지난 47년간 학문적 성과와 인간존중이라는 중요한 가치확산에 큰 기여를 한 인간학연구소에 감사드린다”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축사자로는 부천문화재단 심재연 본부장이 참석해 “인간학연구소의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지적 토대를 다져왔다”며 “앞으로도 학문과 문화예술의 가치를 연결하며 더 넓은 공동체와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가톨릭대학교 인간학연구소가 지난 47년간 걸어온 학문적 여정과 현재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지향해야 할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교 정아영 예술미디어융합학과 초빙교수를 비롯해 노영한 테너,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가 축하 공연을 펼치며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