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CUK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이 지난 9일(월) 본교 마리아관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창업교육혁신센터가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재학생의 창업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하고 창업동아리 활성화 및 대외 창업 사업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류와 발표 심사는 외부 창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총 6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HP1팀이 ‘싱크홀 사전 감지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센서’ 아이디어로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AI를 활용한 주택 하자 탐지 및 자동 기록 서비스’를 제안한 하자차자 팀과 ‘예술 문화 장려를 위한 인터랙티브 메타휴먼 기반의 도슨트 콘텐츠 서비스’를 선보인 ME-T 팀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은 ‘화장실 접촉을 줄이기 위한 1회용 위생 커버 디스펜서’를 기획한 소거인 팀과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 AI 기반 통합 서비스’의 RE:ACH 팀, ‘한국의 시각 아카이브와 AR로 떠나는 몰입형 시간여행 콘텐츠’의 TIMEBRIDGE 팀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