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수), 제23회 총장배 축구대회 결승전이 본교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바이오융합계열A팀이 킥커스팀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킥커스팀이, 3위는 국제법정경팀이 차지했다.

결승전 MVP는 에너지환경공학과 김동련 학생, 대회 득점왕은 박제영 학생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에서 김종일 부총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 되어, 가톨릭대학교 안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오늘 경기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결승전 MVP로 선정된 김동련(에너지환경공학과 19) 학생은 “결승까지 오는 길이 쉽지 않았지만, 끝내 우승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각자 맡은 바를 충실히 해준 팀원들 덕분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 글/사진 : 대외협력팀, CUK프렌즈 권민제, 김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