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도서관 태양광 발전설비 축복식 진행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12.14
    조회수 :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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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교는 14일 중앙도서관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하고 축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로써 본교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보의 기반을 마련했다.

     

    연내에 실시간 태양광 발전량과 누적발전량 모니터링 장치도 설치될 예정이다. 또 교내 구성원들의 친환경과 탄소중립 관심을 모으기 위해 중앙도서관 2층 주출입구 모니터와 교내 DID모니터 등을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 효과를 계속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보급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본교는 지난 6, 해당 사업 공고에 신청해 약 13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았다.

     

    신재생에너지 확보를 위한 가톨릭대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가톨릭대는 향후 5년 간 교내 9개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추가 설치해 교내 전기소비량을 대체할 예정이다. 2026년까지 138kwh급 태양광 발전설비 9개소를 갖추게 되면 매년 100kwh 가량의 전력 사용량을 대체하고 탄소배출량도 약 511톤 정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가톨릭대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본교는 LED 스마트 등기구 교체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산림 수종 개량 사업 등 그린캠퍼스 조성 정책을 실시하며 탄소중립 이행 기반 마련에 앞장서왔다. 특히 올해 5월부터는 탄소중립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에너지 관리 효율 고도화 생태·흡수원 관리 최적화 탄소중립 교육·평가 체계 구축 녹색전환 거버넌스 구축·강화 등을 적극 실천하는 중이다.

     

    한편, 14일 열린 중앙도서관 태양광 발전설비 축복식에는 원종철 총장과 박정만 부총장, 총괄위원장 박광국 교수, 탄소중립위원회 집행위원장 서한석 사무처장 등 탄소중립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원종철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사업을 통해 본교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이 본격화되었다앞으로도 정부의 친환경 지원 사업에 적극 지원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가톨릭대 원종철 총장의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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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 2023-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