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가톨릭대(총장 원종철) 일반대학원 중독학과와 한국중독연구재단·카프성모병원이 학술연구 및 인력양성 활성화를 위해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협력’, ‘학술연구 및 역학조사, 정보교환, 인력 양성, 기술교류 등의 상호협력 체재 구축’, ‘지역 사회의 중독에 대한 인식 제고 등을 통하여 중독관련 문제를 축소하고 한국적 중독 문제 예방·치료·재활 프로그램을 위한 인력 양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한국중독연구재단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가톨릭대 대학원생들은 재단을 통해 우리사회의 중독 관련 실태와 연구동향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하며 “재단이 운영 중인 다양한 기관들을 활용하여 실무경험을 쌓음으로써 중독 전문가로서 필요한 업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중독학과 학생 안요셉, 배정희, 한국중독연구재단 장경호, 이준석 신부, 사무총장 이준성 신부, 

성심대학원장 박희찬, 중독학과 학과장 김용석, 학생처장 이희경, 법학과 하민경 교수, 심리학과 김보영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