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이름은 가대사랑, 가톨릭대는 사랑입니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10.07
    조회수 : 2429

  • 대학발전 서포터즈 가대사랑


    우리의 이름은

    가대사랑,

    가톨릭대학교는

    사랑입니다


    대학발전 서포터즈 가대사랑



    노플챌(‘노 플라스틱 챌린지 캠페인’의 약자), CU AGAIN, 간식행사... 캠퍼스를 돌아다니다보면 학생들이 구름처럼 모여 있는 행사현장과 마주칠 때가 종종 있다. 이렇게 많은 학생들을 한 자리로 모은 이유는 도대체 뭘까? 가톨릭대를 향한 사랑으로 똘똘 뭉쳐 오늘도 캠퍼스를 동분서주하는 청춘, ‘가대사랑’을 만나봤다.



    이벤트와 캠페인으로 대학발전 이끈다
    가대사랑은 대학발전추진단 소속 기관 동아리다. 기관 동아리라는 말이 다소 딱딱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실은 학생과 학교를 가장 친밀하게 잇는 학생들이 바로 가대사랑 회원들이다. 활동 인원 10명으로 구성되어 이제 1년이 되어가는 푸릇푸릇한 동아리, 가대사랑을 이끄는 이정현 회장(정보통신전자공학부 14)은 자부심이 가득하다. “가대사랑은 말 그대로 ‘가톨릭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였다’는 의미에요. 조금 오글거릴 수도 있지만 동아리의 성격이 분명하게 드러나고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이름이라 무척 좋습니다.”


    가대사랑의 주요 활동은 대학발전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을 진행한다. 학교, 교직원, 재학생, 졸업생이라는 같은 공동체이면서도 막상 교류가 적다는 것에 착안하여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가대사랑은 그동안 수행한 다양한 활동 중에서 ‘CU AGAIN’ 행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꼽는다. 이 행사는 가대사랑이 진행한 프로젝트 중 규모가 가장 큰 행사이자 다양한 학과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만날 수 있는 유일무이한 학교 전체 행사이기도 하다.


    “기획부터 진행까지 가대사랑과 졸업생 선배들이 함께 힘을 합쳐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모두가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협업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멋있고 뜻깊은 일인지 배울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가대사랑에서 회장을 맡고 있는 이정현 회장은 사람의 교류가 학교 발전까지 이끌 수 있다고 믿는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이 하나가 되어 행사를 만들며 어렵고 힘든 점도 많았지만 행사에참여한 분들이 크게 만족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정말 뿌듯했다고. 더불어 행사를 기획한 가대사랑 구성원들이 그 모습을 보며 애교심이 더욱 커지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가대사랑, 가대인 사랑 
    가대사랑 운영에는 중요한 목적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가톨릭대 발전 사업을 교내외에 홍보하는 것. 두 번째는 기부문화·애교심을 높이는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것. 마지막으로 졸업 동문을 대상으로 자긍심을 높이고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가대사랑은 자신을 설명할 때 가톨릭대학교라는 교명이 붙는 모든 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대학 발전 팀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동아리입니다.”


    가대사랑이 교내의 크고 작은 사업을 수행하는 동아리지만 가입의 문턱이 높은 것은 아니다. 가톨릭대학교를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지 들어갈 수 있는 동아리이다. “텀블러 나눔 행사, 추기경님, 총장님과 함께한 간식행사, 졸업생들을 위한 포토월 행사, 재학생과 졸업생들과의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며 얻는 성취감이 큰 동아리입니다. 그만큼 동아리 회원들간에 친목도 단단해요. 앞으로도 가대사랑이 벌이는 사업들에 재학생과 졸업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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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 2023-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