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최준규 총장)는 지난 11월 28일(금) 송내시민학습원에서 부천시(시장 조용익)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본교가 운영해 온 ‘부천생애학교’가 지역사회 활동가 양성과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평생교육원은 2017년부터 2025년까지 9년간 부천생애학교를 운영하며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전문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제공해 왔다. 생태문화해설사, 미술심리지도사, 이혈테라피지도사, 에코생태체험활동가 양성과정 등 총 50개 과정에서 1,062명의 이수생이 배출됐다.

이수자들은 지역 사회공헌, 시민 참여 프로그램, 문화·복지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중요한 인적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교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인학습자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