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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회 한국어 한마당 대회

  • 작성자 :대외협력팀
  • 등록일 :2025.10.31
  • 조회수 :36

가톨릭대학교(총장 최준규) 한국어교육원은 10월 27일(월) 본교 김수환관 컨퍼런스룸에서 ‘제9회 외국인 한국어 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어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하며, 한국에서의 경험과 문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본선에는 14팀이 진출해 노래, 발표, 댄스, 연극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베트남·몽골·중국·일본·미얀마·칠레·이탈리아·우즈베키스탄 등 여러 국가 출신의 한국어교육원 정규과정생 800여 명이 함께했다.



가톨릭대 최준규 총장은 축사에서 “언어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통로”라며 “이번 대회가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국적과 언어의 경계를 넘어 하나의 공동체로 어우러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대회에서 1위는 ‘칠레 사람의 한국 경험’을 발표한 칠레 출신 어학연수생 조니(REYTE PINO JOHNNY NICOLAS)가 차지했다. 2위는 △‘나의 한국어 공부 일기’를 발표한 몽골 출신 어학연수생 마랄고(TOGTBAYAR MARALGOO) △뮤지컬 ‘레베카’ 넘버 中 ‘레베카’를 노래한 중국 출신 예술미디어융합학과 성악전공 대학원생 주관웬(ZHU GUANWEN) 외 1인이 공동 수상했다.



이어 3위는 △‘폭싹 속았수다’를 발표한 베트남·미얀마 출신 어학연수생 디에우(HOANG THI DIEU) 외 1인 △‘꿈을 향한 첫걸음, 한국어’를 발표한 미얀마 출신 어학연수생 아웅(HLAING BWAR AUNG)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넘버 中 ‘지금 이 순간’을 노래한 중국 출신 공연예술문화학과 공연예술전공 대학원생 이패문(LI PEIWEN)이 공동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하트투하츠의 스타일 노래에 맞추어 댄스를 선보인 일본 출신 교환학생 리나(TAKAHASHI RINA)는 인기상을 수상했다.



1위를 차지한 조니(REYTE PINO JOHNNY NICOLAS) 어학연수생은 “이번 말하기 대회를 통해 제 고향인 칠레의 문화와 남아메리카를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함께 준비해 주신 한국어교육원 선생님들과 응원해준 친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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