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교육연수원, 2025 하계 진로진학상담 정교사(1급) 자격연수 성료
- 작성자 :대외협력팀
- 등록일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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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총장 최준규)는 지난 7월 21일(월)부터 8월 8일(금)까지 15일간 전국 시·도 교육청 소속 진로전담교사 65명을 대상으로 총 102시간 과정의 ‘2025 하계 전국 진로진학상담 정교사(1급) 자격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진로교육과 진로상담 역량을 균형 있게 강화하고,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과 직업·고용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미래 대응 능력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연수 과정은 △미래 직업 및 산업 트렌드 △AI 기술을 활용한 진로수업 등 미래 직업 및 산업 변화, 채용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는 교과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고교학점제 학업설계 코칭 △진로독서 사례 및 실습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병행해 참여 교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가톨릭대는 교육대학원 진로진학상담전공과 일반대학원 생애진로교육상담전공 박사과정을 운영하며 진로교육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이번 연수에서는 교육대학원과 일반대학원의 △상담교육 △특수교육 △독서교육 등 다양한 학문과 연계한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했다.
가톨릭대 교육연수원장 조영아 교수는 “급변하는 사회와 교육 환경 속에서 진로진학상담 교사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진로전담교사들이 학생들의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