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5회 연속 최고 ‘S등급’
- 작성자 :대외협력팀
- 등록일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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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중심 교육혁신·체계적 성과관리로 최고 등급 달성
가톨릭대학교가 2025년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가톨릭대는 2020년, 2021년, 2023년, 2024년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데 이어,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도 5회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아 국내 최고 수준의 혁신대학으로 인정받았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별 자율 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양질의 대학 교육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전국 총 138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이다. 이번 성과평가는 △교육혁신 전략 △자체 성과관리 총 2개 영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가톨릭대는 교육혁신성과 부문에서 S등급, 자체 성과관리 부문에서 A등급(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학생 중심 교육혁신과 체계적인 성과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교육혁신성과 부문에서는 △학생 전공 선택권 확대를 위한 유연 학사운영 △학생 성공을 위한 지원 및 관리체계 고도화 △미래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전략 △학생 수요가 많은 첨단학과 신설 △학생의 적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학생 교육과 진로 탐색 지원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자체 성과관리 부문에서는 △자율성성과지표 구성 △성과관리 및 환류시스템의 효율적 운영 △구성원과의 소통과 의견수렴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가톨릭대는 1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이 시작된 2019년부터 구성원과의 소통과 의견수렴을 자율성과지표로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왔다. 지난 2024년 전체 의견수렴 83건 중 학생 의견수렴이 51건(61.4%)에 이를 정도로 학생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학생 의견수렴 결과를 교육혁신 전략 수립과 추진과정에 지속적으로 반영했다.
가톨릭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 책임자인 김종일 부총장은 “학생의 성장과 성공을 최우선으로 한 혁신 노력이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5회 연속 S등급으로 이어졌다”며, “가톨릭대는 앞으로도 학생·교수·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을 넓혀가며, AI시대에 융합 교육을 선도하는 최고의 혁신대학으로 비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