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동대학교 예술대학(웨이하이)과 학술교류… 중국 동문회 발족식 개최
- 작성자 :대외협력팀
- 등록일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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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토), 중국 산동대학교(웨이하이)에서 가톨릭대학교와 산동대학교 예술대학 간 학술교류 행사 및 교류 협력 논의가 열렸다. 학술교류 행사는 산동대 예술대학 음악홀에서, 교류협력 방안 논의는 예술대학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학술교류 행사는 장검 산동대 예술대학 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임학순 가톨릭대 성심대학원장의 축사, 축하 공연에 이어 발표, 종합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발제에서는 △장야니 교수(산동대 예술대학원)의 ‘지식·생활·미학이 담긴 전통 무용 무형문화유산’ △완만리 석사(산동대 디자인학)의 ‘글로컬제이션 관점에서 본 산동 전통 민가 건축 기술 보호 논의’ △천현 박사(난징미디어대 산업대학 교사/가톨릭대 박사)의 ‘미래를 위한 이머시브 시어터: 헤르만 슈미츠 공간이론 기반 이머시브 시어터 공간적 특성의 질적 사례연구’ △김영주 교수(가톨릭대 공연예술문화학과)의 ‘문화융합적 접근, 예술의 사회적 가치 실현: 한국의 예술치유 정책’이 발표됐다.
종합 토론에서는 ‘글로컬 시대, 문화융합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양국 교수진과 대학원생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가톨릭대에서는 이진우∙김인설∙조영인 공연예술문화학과 교수가, 산동대 예술대학에서는 장야니 교수와 판완리∙주정 석사과정생이 패널로 나섰다.
이어서 가톨릭대 170주년 기념 중국 동문회 발족식이 웨이하이 유니버시티 아카데믹 센터 열해홀에서 열렸다. 이번 발족식은 가톨릭대 중국 동문회 발족 준비위원회 주관으로, 가톨릭대 성심교정 총동문회 및 대학원이 함께 마련했다.
이날 발족식은 유한 가톨릭대 중국 동문회 회장의 개회사와 가톨릭대 최준규 총장, 민맹호 총동문회장의 축사로 시작돼, △동문의 밤 △축하 공연 △교류 시간 △기념물 증정 △기념 촬영 등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