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경기도 RISE 사업 선정
- 작성자 :대외협력팀
- 등록일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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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RISE 사업 선정… 5년간 200억 원 예산 지원 확보
- 부천시, 연천군과 지‧산‧학 연계 협력체계 구축해 지역 혁신 및 상생 발전 주도
가톨릭대가 교육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가톨릭대는 향후 5년간 매년 40억 원, 최대 20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RISE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대학 위기에 대응하고자 교육부가 기존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정책이다. 각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대학지원체계로, 특히 경기도 등 수도권 대학에는 처음 도입됐다.
가톨릭대는 ‘미래성장산업 선도형’ 일반대 트랙에 지원해 선정됐으며, 지역사회 및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혁신과 상생 발전을 이끄는 지속 가능한 발전모델 구축에 나선다. 앞서 가톨릭대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4월 1일 부천시 및 지역 대학과 업무협약을, 4월 14일 연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기도와 경기RISE센터는 다음 달 중으로 이의신청 절차를 마무리한 뒤, 수행대학과 지역 혁신을 위한 RISE 사업의 5년간 여정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