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저녁, 본교 예수성심성당에서 부활대축일 파스카 성야 미사가 거행됐다. 본 미사는 약 1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였으며 원종철 총장 신부와 본교 사제단의 집전으로 진행됐다. 이날 미사는 ‘빛의 예식’을 시작으로 부활찬송, 신앙고백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제단의 공동 축복으로 마무리 되었다.

원종철 총장은 강론을 통해 “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모두 주님의 부활을 축하하며 축복을 나누길 바란다” 고 전하며 “주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하기 위해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것처럼 항상 우리의 죄를 반성하며 타인을 돕고 행복을 나누며 살아가는 가대인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미사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부활 인사와 함께 부활 달걀을 나누며 친교를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