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2023학년도 1학기 개강을 맞아 학생, 교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미사가 거행되었다.

총장 원종철 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우리 모든 인간이 각자 존엄한 이유는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이기 때문이다“며 “여러분이 자신을 찾고, 기쁨과 희망이 되는 학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미사에서는 신임교원 소개와 방학 기간 본교 학생들의 대외 수상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학군단은 2022년 전국 109개 학군단 중 우수 학군단에 선정돼 표창장을 수여 받았으며, △정보통신전자공학부 최상호 교수 연구실 차승연∙한영찬∙천다은 학생은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해 단상에 올랐다. 또한 교내 응원 동아리 △화랑도 전국 치어&댄스 페스티벌에서 대학부 액션치어리딩 1위를 차지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임교원 소개>                                <2022년 우수 학군단 표창장 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수상>                <2022년 전국 치어&댄스 페스티벌 우승>

△방학 중 소식 △환경개선 현황 및 계획 △입시경쟁률 상승 추이 등을 교내 구성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23년도 여름방학에 예정인 △국제봉사단 △해외문화탐방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원종철 총장은 “방학 동안 학생들이 다양한 해외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여러 기회를 마련했다”며 “적극 참여해 또 다른 나, 나의 숨겨진 재능을 찾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강미사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모두의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