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차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11.09
    조회수 : 1651


  • 지난 5 오전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원종철 총장과 재학생 158, 교직원 59, 교직원 가족 15명이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대학 구성원들의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된 연탄 8,000장을 지역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날 함께한 봉사자들은 가톨릭대 학생들을 포함하여 2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국인 봉사자도 64명이 참여하였다. 최연소 봉사자는 엄마와 함께 봉사하러 5살의 어린이 봉사자였다.





    1029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 기도로 시작한 이번 봉사에서 원종철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봉사는 우리가 사랑을 나누어 드림으로써 이웃 분들이 가톨릭대학교를 생각하며 혹독한 겨울을 지내실 있는 힘이 것이다. 작은 보탬이라도 동참하는 기쁨을 함께 하기 위하여 왔다." 말했다.

     

    인천연탄은행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가 계속되면서 연탄봉사가 중단되는 상황에서도 가톨릭대학교 지속적으로 연탄 봉사를 참여해 주셨다." 면서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부상 없이 마무리하고 각자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말했다.

     

    그 동안 가톨릭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연탄사용가구의 수요에 따라 매년 2회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또한 진리, 사랑, 봉사의 교육이념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 학생과 교직원들로 구성된 ‘까리따스 봉사단’을 발족했으며, 봉사단은 인근 요양원 봉사를 시작으로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청소년 학업 지원 활동 △지역사회 미화 봉사 △쌀 나눔 봉사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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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 2023-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