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 하계 워크숍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7.14
    조회수 : 2239

  • ▲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 회장직을 맡고있는 가톨릭대 김경이 교수학습개발원장



      지난 9일 ‘대학교육, 에듀테크와 미래를 논하다’를 주제로 제19회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 하계 워크숍이 열렸다. 본교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비대면 교육 환경에서 교육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에듀테크의 다양성 및 기술 논의 △발전된 에듀테크 기술이 가져올 대학 교수 학습 환경의 변화 예측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수 학습 지원 시스템 탐색 등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경 전 과학기술부 제2차관(한양대 과학기술정책과 교수) △이승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지능데이터연구팀장이 발표자로 참석다. 이들은 각각 △4차산업혁명발 대학교육의 변화 △메타버스 시대, 교육의 미래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행사는 비대면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되었다.


    원종철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례 없는 코로나-19로 대학 비대면 교수·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에듀테크의 다양성과 기술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다"며 "코로나 시대가 끝난다 해도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학습자 중심의 교육 환경 구축,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교육 경험 제공, 메타버스, 실감형 체험기반 학습 도입 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질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 주제를 '에듀테크'로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대학교육의 혁신을 위한 요구가 어느 때보다도 많아진 지금, 에듀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미래 대학의 교수·학습 과정이 어떠할지, 그리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교수학습 센터의 역할이 무엇일지를 살펴봐야 할 때"라며, "이번 하계 워크숍을 통해 대학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는 2001년 전국 대학의 교수학습개발센터 간의 상호 협조 및 정보 공유를 통한 대학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설립됐다. 2021년 기준 202개의 회원교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김경이 가톨릭대 교수학습개발원장이 회장직을 맡고 있다.



    ▲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중 원종철 총장 환영사

    대담 진행중인 서울여자대학교 서윤경 교수(왼쪽)와 한양대학교 김창경 교수(가운데), 숙명여자대학교 윤희정 교수(오른쪽)

    / 사진제공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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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 2023-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