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본교는  '안전한 화장실'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본교 총학생회 및 교직원을 포함해 원미 경찰서, 역곡 지구대, 에스원 등 유관 기관 소속 인원 총 28명이 참가해 본교 건물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빈번한 불법 촬영 범죄로부터 학생 및 교직원들을 보호하고 불안을 최소화하고자 실시됐다. 

전파탐지기 및 렌즈 탐지기를 활용해 환풍구, 변기 커버, 콘센트 구멍 등을 확인했으며 적발된 불법 촬영 카메라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