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교내 마리아관 M107호에서 제207 가톨릭대 ‘학군단 하계 입영훈련 출정식’이 열렸다.

원종철 총장은 이날 출정식에서 후보생들에게 “극한 상황 속에서도 전우를 내 몸같이 아끼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며 진정한 용기를 가진 군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건냈다.

군인기본교육 및 군사기초지식 등을 배우는 이번 훈련은 7월 1일~7월 26일, 8월 5일~ 8월 30일 각각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본교 학생군사교육단에서는 총 57명의 후보생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