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오전 미카엘관 광장에서 2020학년도 가톨릭대 학군단 하계 입영훈련 출정식이 거행됐다.

교목실장 안수배 신부의 기도로 시작되었으며, 원종철 총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원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학군사관 후보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귀환을 당부했다.

이번 훈련에는 총 21명(남 17, 여 4) 후보생들이 7월~8월 총 두 차례에 걸쳐 참여한다. 이 중 학군사관 후보생 60기는 19명이 참여하며, 특히 59기 2명은 처음 실시되는 공수훈련에 도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