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5시 교내 미카엘홀에서 '제1회 가톨릭대 현장실습 성과 공유회'가 열렸다.  ‘나를 찾은 현장실습, 물음표를 느낌표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유회에는 재학생과 교수 등 약 50여 명이 참가해 △2019 상반기 현장실습 경과보고 △우수 참여 학생 시상식 △현장실습 후기 발표 △지도교수 후기 발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원종철 총장 신부는 환영사를 통해 "현장실습을 통해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앎과 동시에 자신의 가능성을 넘어 어떻게 세상에 봉사하고 살 것인가를 알게된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진정한 의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64명의 학생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동시에 두 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투데이신문 박애경 대표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왼쪽부터) 투데이신문 박애경 대표, 원종철 총장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