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이사장 염수정 추기경이 재학생에게 간식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17일 오후 교내 중앙도서관 앞에서 원종철 총장과 대학발전추진단 학생 서포터즈 '가대사랑'이 기말고사를 맞이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에잇(A+) 받아가대!' 간식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본교 이사장 염수정 추기경(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이 직접 참석해 원 총장을 비롯한 대학 교무위원들과 함께 간식세트를 나눠주며 재학생들을 격려했다.

지난 4월 개최한 중간고사 간식행사에서 재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대학과 학생 사이에 유대 관계를 넓히고 공동체 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