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성심근경색 스텐트 후 사망률 확 줄이는 새 치료법 개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1.01
    조회수 : 8783
  •  급성 심근경색 스텐트 시술 후 심혈관계 사망, 출혈 위험 등

    45% 감소 신치료법 나왔다  

       


    (왼쪽부터)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장 장기육 교수(순환기내과), 의정부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김찬준 교수,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박만원 교수



    급성심근경색으로 환자의 막힌 혈관을 넓히는 스텐트 시술 후 항혈소판제 치료를 하는데 있어 기존 패러다임을 전환할 획기적 임상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장 장기육 교수(교신저자), 의정부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김찬준 교수(1저자),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박만원 교수(1저자) 연구팀은 관상동맥스텐트 삽입술을 받은 급성심근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항혈소판제제 비교 연구를 통해 급성기가 지난 후에는 저강도의 이중 항혈소판요법이 허혈 위험은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출혈 위험을 감소시켜 결과적으로 심혈관계 사건과 출혈 위험을 45%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심근경색 환자의 새로운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의학계에 반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 결과는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 ‘Lancet(IF 79.321)’ 온라인판에 109일자로 게재되었으며, 지난 516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미국심장학회 학술대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ACC 2021)에 초청 발표해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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